비극과 참화를 안겨준 6.25전쟁이 65주년이 되는 날이였습니다.
지금도 아픔이 있지만 어르신들과 조심스럽게 그때의 일들을 이야기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25 당시를 회상하면서 들려주는 이야기에
숙연해지곤 했습니다.
당시 20대 또는 어린 학생이였던 어르신들은
피난갔던 이야기와 '무서웠다'라는 말을 반복하시며 그때의 기분을 상세히 말해주셨어요.
두번째로는 대한 민국 지도를 색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 고향을 지도에 찾아
색칠하고 나서
각각 나머지 지역을 다양한 색으로 색칠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지도를 색칠하며
지역이름을 인지하고 기억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나라 지도 모양과 지역이름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어르신 모두 예쁘게 색칠하여 알록달록 지도가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