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5월부터 모종 심기는 시작이 됩니다.
어르신들이 기다리셨던 텃밭 가꾸기!
관심과 사랑만 있어도 잘자란다는 상추와 토마토, 가지 모종을 심어 봤습니다.
어르신들의 정성은 100 사랑도 100
더 심고 싶어서 '더 심어도 되지?' 물어 보시고는 어르신의 텃밭 자리를 넓혀 가시는.^^;;
상추 심는 법을 알려드리고
바로 모종을 심었어요.
물까지 드리고 난후
어르신들께서 뿌듯한 표정을 지으시며 마음 부자가 된 것 같다고 하셨어요.
손수 물도 주시고 흙을 덮으면서 아이 다루듯 정성스레 텃밭을 가꾸었어요.
토마토, 가지 까지 무려 30종이 넘는 모종을 심었어요^.^
마지막에 잘자라 달라며 신신당부하시더라구요.
어르신들 기대 부응 하여 꼭 이쁘게 잘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도 물을 수시로 줘야 겠어요^^
더 좋은 환경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할 수 있게 되서
어르신들도 설레 하시고 기대를 많이 하십니다!^^
몇개월 뒤 토마토와 가지, 상추를 따먹으며 다음에
다른 채소들도 도전할 수 있도록
텃밭 잘 가꿔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