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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째주> 햇살 피크닉
2025-10-15

 

 


 

2025. 10. 15

오늘은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신체 기능 유지를 위하여

햇살요양병원의 옥상 하늘정원 산책 프로그램인

햇살 피크닉이 진행되었습니다!^-^ ♥ 


 

오늘 하늘, 정말 보셨나요?

끝없이 푸르고 높게 열린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햇살 어르신들과 옥상 산책을 다녀왔어요

선선한 가을바람 덕분에 모두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답니다 


 

병동에만 있으면 아무래도 답답하시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옥상 산책은 어르신들께 가장 인기 있는 시간이에요

원장님께서도 “날씨 좋을 때는 꼭 나가서 바람 좀 쐬세요~” 하시며 적극 권장해 주신답니다

 

요 며칠 비가 오고 흐린 날이 이어져서 그런지, 꽃들이 조금 시들시들해졌었어요

그 모습을 본 햇살 어르신께서 “이럴 땐 물 좀 줘야지~” 하시며 직접 물을 주셨답니다

덕분에 지금은 꽃잎들이 다시 생기를 되찾고 있어요 


 

그리고 산책 나온 김에 바람만 쐬고 돌아가면 아쉽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특별히 모셨습니다!

시원한 바람 아래에서 흥겨운 노래 한 곡, 모두의 얼굴에 미소가 활짝 피었어요 


 

햇살 어르신께서 “내가 젊었을 땐 노래 좀 했지~” 하시며 웃으셨는데요

요즘은 노래를 부를 일이 없어서 목이 녹슬었다며 살짝 아쉬워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자주 올라와서 함께 불러요!” 하고 말씀드렸더니,

어르신 얼굴에 활짝 피어난 미소가 정말 인상적이었답니다 


 

신나는 시간도 보내고, 시원한 바람도 쐬며 모두가 즐거워하셨어요

어르신들의 웃음소리에 저도 덩달아 행복해진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 마음까지 산뜻하게 리프레시 완료입니다!

 


 

 

이상으로 햇살 환우분들과 함께

옥상 산책도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햇살요양병원의 하늘정원 산책

햇살 피크닉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은 동의하에 촬영하였으며

프로그램은 위생수칙을 지키며 개별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스크는 사진 촬영 시 잠시 벗고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