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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째주> 원예치료
2019-06-28

 

2019. 06. 27

 

오랜 병동 생활로 인한 우울감 완화의 목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자외선 지수가 높고 날씨도 습해서

 

하늘정원에서 모종을 심기에는 날이 너무 더워

 

프로그램실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오늘 미니화분에 심을 모종들은

 

바로 상추와 깻잎입니다~!


 

어르신들이 흙냄새와 깨잎 냄새를 맡고는 

 

숲에 와있는 기분이라고 표현 해 주셨습니다.

 

손으로도 흙을 만지고 샵으로도 흙은 퍼서 화분에 흙을 채워줍니다!!


 

흙을 화분에 채워주면 상추와 깻잎의 모종을 화분에 심고

 

그 주변에 흙을 덮어 토닥토닥 꾹꾹 눌러줍니다!


 

모종 뿌리가 흔들리지 않게 꾹꾹 주변 흙들을 눌러주시는 어르신! ㅎㅎ


 

모종들을 다 심은 후에는 

 

분무기로 잎사귀에 물을 뿌려 흙을 닦아주고

 

흙에도 물을 뿌려줍니다.


 

이렇게 완성 된 화분에 도란도란 텃밭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화분 뒤에다가 이름을 작성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관리 할 예정입니다.


 

이제 햇빛을 보기 위해

 

하늘정원으로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는

 

도란도란 텃밭들!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 가지런히 배치 완료!

 

 

 

 

 

사진은 동의 하에 촬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