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6. 27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자외선 지수가 높고 날씨도 습해서
하늘정원에서 모종을 심기에는 날이 너무 더워
프로그램실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오늘 미니화분에 심을 모종들은
바로 상추와 깻잎입니다~!
어르신들이 흙냄새와 깨잎 냄새를 맡고는
숲에 와있는 기분이라고 표현 해 주셨습니다.
손으로도 흙을 만지고 샵으로도 흙은 퍼서 화분에 흙을 채워줍니다!!
흙을 화분에 채워주면 상추와 깻잎의 모종을 화분에 심고
그 주변에 흙을 덮어 토닥토닥 꾹꾹 눌러줍니다!
모종 뿌리가 흔들리지 않게 꾹꾹 주변 흙들을 눌러주시는 어르신! ㅎㅎ
모종들을 다 심은 후에는
분무기로 잎사귀에 물을 뿌려 흙을 닦아주고
흙에도 물을 뿌려줍니다.
이렇게 완성 된 화분에 도란도란 텃밭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화분 뒤에다가 이름을 작성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관리 할 예정입니다.
이제 햇빛을 보기 위해
하늘정원으로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는
도란도란 텃밭들!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 가지런히 배치 완료!
사진은 동의 하에 촬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