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5. 13
소근육 발달과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카네이션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5월달에는 가정의 달이기도 하고
이제 슬슬 더워지는 바람이 쏠쏠 부니
미리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부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부채에다가 카네이션 꽃을 붙여 예쁜 부채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항상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을 가슴에 꽂아 드렸는데~
개인적으로 예쁜 꽃을 여름 내내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부채에 붙여보았습니다~
먼저 부직포로 겹겹이 붙여 카네이션을 만듭니다~
그냥 카네이션도 예쁘지만 저희 햇살요양어르신들은
꾸밈센스가 뛰어나 카네이션에 블링 블링한 스티커를 붙여
화려하게 꾸며주셧습니다~
한 쪽면에는 블링 블링한 카네이션을 붙이고
다른 한면에는 무늬가 있는 냅킨에 무늬를 잘라 부채에 붙이거나
냅킨 전체를 부채에 붙여 예쁘게 꾸며주면!! 양쪽으로 화려한 부채가 완성이 되네요~!!^^
부채를 만들면서 예쁘다고 연속 말씀하시면서
대만족 하시는 어르신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습니다.
사진은 동의하에 촬영했습니다.